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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국내 통신 3 사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통신주 배당금 비교 분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미국 증시는 연일 역대 최대의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지만, 국내 증시는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배당 투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내가 배당 투자한 기업의 주가가 지지부진하거나 떨어진다면 과연 장기 배당 투자가 올바른 선택인지 고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내 대표 통신사 세 곳의 배당금을 비교 분석해 보며 투자에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1. SK텔레콤 "017670"
먼저 SK텔레콤입니다.
2024년 6월 7일 기준, SK텔레콤의 주가는 51,900원이며 시가총액은 11조 1,476억 원으로 통신사 중 가장 높은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최근 AI 사업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 2019 | 2020 | 2021 | 2022 | 2023 | |
|---|---|---|---|---|---|
| 배당금 | 10,000원 | 10,000원 | 3,295원 | 3,320원 | 3,540원 |
| 수익률 | 4.1% | 4.1% | 5.7% | 6.8% | 7.1% |
| 배당성향 | 82% | 47.5% | 29.8% | 79.3% | 66.8% |
SK텔레콤은 4년 연속 배당금을 상향해 왔으며, 2023년에는 총 3,540원의 배당금을 지급했습니다.
2024년 1분기에는 830원의 배당금을 지급했으며, 증권사들 추정에 따르면 올해 배당금을 3,530원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를 기준으로 한 기대 배당 수익률은 약 6.81%입니다.
2. KT "030200"
두 번째로 살펴볼 기업은 KT입니다.
2024년 6월 7일 기준, KT의 주가는 37,150원이며 시가총액은 9조 3,626억 원으로 통신사 중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KT는 최근 인건비 절감을 통해 비용 효율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이를 IT 인력 충원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 2019 | 2020 | 2021 | 2022 | 2023 | |
|---|---|---|---|---|---|
| 배당금 | 1,100원 | 1,350원 | 1,910원 | 1,960원 | 1,960원 |
| 수익률 | 4% | 5.3% | 5.9% | 5.5% | 5.5% |
| 배당성향 | 43.8% | 49.6% | 33.2% | 39.8% | 51.5% |
KT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배당금을 상향했으나, 2023년에는 동결했습니다.
2024년부터는 분기 배당을 실시하며, 증권사 예상치에 따르면 올해 배당금은 2,000원으로 전망됩니다. 기대 배당 수익률은 약 5.5%입니다.
SK텔레콤에 비해 기대 배당 수익률은 낮지만, 배당 성향이 상대적으로 낮아 주주 환원을 늘릴 여력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LG유플러스 "032640"
마지막으로 LG유플러스입니다.
2024년 6월 7일 기준, LG유플러스의 주가는 9,760원이며 시가총액은 4조 2,613억 원으로 통신사 중 가장 낮습니다.
LG유플러스도 AI 사업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 2019 | 2020 | 2021 | 2022 | 2023 | |
|---|---|---|---|---|---|
| 배당금 | 400원 | 450원 | 550원 | 650원 | 650원 |
| 수익률 | 2.8% | 3.7% | 3.9% | 5.5% | 6.1% |
| 배당성향 | 39.8% | 42.09% | 33.35% | 42.14% | 43.22% |
LG유플러스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배당금을 상향했으나, 2023년에는 동결했습니다.
2024년 배당금은 650원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전망 대로 배당될 경우 기대 배당 수익률은 약 6.64%입니다.
비록 중간 배당을 실시하고 있지만, 배당 성향의 변동성이 낮아 안정적인 배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주 환원율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가장 높은 기업입니다.
결론
세 통신사의 배당금을 비교해 보면, SK텔레콤이 가장 높은 배당 수익률을 보이고 있으며, KT는 비용 효율화를 통해 배당 성향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안정적인 배당과 주주 환원율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배당 투자 시에는 각 기업의 배당 정책과 성장 전략을 고려해 신중하게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주가와 미래가치 또한 꼭 검토해야 할 항목입니다.
이번 글이 국내 통신주 배당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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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작성된 글이며,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투자에 대한 결정 및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습니다.